Ⅰ. 서론
우리 나라는 60년대 이후 산업화가 본격화됨으로 인한 공업위주의 대량생산, 대량소비 경제로 전환되었고, 근대화에 따른 사회 변화는 문화 변동을 유발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인구의 도시 집중으로 인하여 주택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한편 도시화에 따른 도시 생활자의 기능적 생활이 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뜻하는데, 본 연구는 ‘주거환경 건설의 계획 단계에서 CPTED를 활용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고자 한다.
◆ 제 2절 연구 범위 및 연구 방법
연구의 범위는 제목에서도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동의 소금
1. CPTED란?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다. 이는 범죄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범죄의 구성요소인 피해자, 범죄인, 장소들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적절한 건축설계나 도시계획 등 주변 환경의 설계(
범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묻지마 범죄는 범죄 대상이 범죄 행위자와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를 통칭한다. 묻지마 범죄는 특정한 범죄유형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살인ㆍ방화ㆍ강간ㆍ상해ㆍ손괴 등의 형태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묻지마 범죄는 범죄자의 범죄
범죄행위는 범죄로 인해 얻게 되는 이득과 잃게 되는 손실에 대한 행위자의 합리적인 계산과정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합리적 선택이론은 범죄학의 고전주의 학파에 기반한다.
여기서 말하는 고전주의 학파는 범죄성향에 초점을 두는 실증주의 학파와는 달리 범죄행위 자체의 특성에 초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