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염상섭과 채만식의 초기 현실 인식
(1)염상섭
1) 지식인의 내면탐구에 의한 주관적 현실 인식 : <표본실의 청개구리>
1920년대 조선의 현실은 3․1운동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세기말적인 절망의 분위기가 사회 전반을 장악하였고, 일제의 문화 정책은 한국의 지식인들에게 족쇄가 되어 작
Writer of My idiot uncle, he used secret languages, Japanese including dialect. He also expressed his mind about circumstance talker undergone quoting proverbs. In work, talker described story as “I”. So, looking at “uncle”, thinking, feeling “I” have was totally transmitted to readers. In this point, we can criticize uncle externally but internally talker also can be criticized by ex
Ⅰ. 들어가는 글
한국 소설사를 살펴볼 때 많은 훌륭한 작가들이 많겠지만 식민지하의 작가들을 이야기할 때 채만식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그는 1930년대 암울한 일제치하 상황을 풍자나 리얼리즘 등으로 잘 표현한 3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채만식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