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 연료전지로 구분된다. 마지막의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는 고분자 전해질을 사용하는 것인데 운전온도가 90℃ 이하이고 소형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휴대용 전자기기의 전원으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다. 특히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DMFC는 액체 연료의 이동성과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
전해질형)
DMFC : Direct Methanol Fuel Cell(직접메탄올형)
Anode(연료극)로 메탄올 수용액이 공급되면 연료극 속의 백금 촉매 작용으로 수소이온과 전자 및 탄산 가스로 분리된다. 이 수소이온은 고체 고분자 전해질막으로, 전자는 외부 회로로, 탄산 가스는 외부로 빠져 나가게 된다.
Cathode(공기극)에서는
그림은 연료전지의 전기발생 원리를 나타낸다. 연료극(anode)에서 수소(H2)가 수소이온(H+)과 전자(e)로 분해된다. 수소이온(H+)은 전해질을 거쳐 공기극(cathode)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때 전자(e)는 외부회로를 거쳐 전류를 발생한다. 공기극(cathode)에서 수소이온(H+)과 전자(e),산소()가 결합해 물()을 생산한다.
2.5.1 고분자 전해질 막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의 전해질은 H⁺를 전달하는 고분자 이온교환막을 사용한다. 고분자막은 anode와 cathode사이에서 수소이온의 전달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산소와 수소의 접촉을 막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고분자 전해질 막은 수소이온전도성은 높아야 하는 대신 전자의
수소이온교환 특성을 갖는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는 메탄올이나 수소 등의 화학연료를 전기에너지로 직접 바꾸는 고효율, 무공해, 무소음의 미래형 발전기술의 일종으로서, 기존의 내연기관에 비해 1.5배 이상의 에너지변환 효율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독한 대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