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구조
DNA는 세포핵의 염색체(DNA+Histone, 단백질)에만 존재하고, 생체세포의 핵 1개당 DNA의 함량은 일정하다. DNA의 대사는 핵분열이 왕성한 세포에만 인식되고, 정지상태에서는 거의 인식되지 않고, 환경의 변화 등에 의해서도 변화되지 않는다. 이것에 반하여 RNA의 대사는 정지핵, 분열핵이 아니더라
DNA는 수용액에서 굵기가 약 2nm인 굴곡성의 사슬로서 임의로 굽어져서 열운동을 한다.
DNA 길이가 100nm 이하인 것은 마치 1개의 막대처럼 움직인다. DNA의 부유밀도는 약 1.7g/m이고, G+C함량이 많을수록 밀도는 커진다. 따라서 염화세슘 등 진한 용액의 밀도기울기를 이용해서 원심분리하면, G+C함량에 따
DNA는 불규칙적으로 감기게 되는데, 이러한 열에 의한 DNA의 변화를 'DNA 열 변성'(熱變性)이라 한다. 열변성을 일으킬 수 있는 온도를 용해온도라 하며, 이 용해온도는 DNA를 구성하고 있는 염기의 조성에 따라 달라진다. 즉 구아닌과 시토신 염기의 함량이 높은 DNA는 아데닌과 티민의 함량이 높은 DNA보다
DNA의 흡광계수는 E260 = 20이다. 따라서 1 mg/ml의 농도를 지니고 있는 DNA의 흡광도는 A260 = 20이 되며 DNA농도와 A260 값은 정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에 50 ㎍/ml = 1 A260 unit의 환산계수를 사용하여 DNA의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관계식은 G+C 함량이 50%인 정제된 이중나선 DNA에만 적용되며 DNA 용액 내에 RN
DNA에 열을 가하면, 어느 온도에서 갑자기 염기 사이의 수소결합이 끊어져 1가닥사슬의 랜덤코일로 변화한다.
이때의 온도를 융해온도라 하며, 용매의 pH나 이온세기의 정도, DNA의 염기조성 등에 의존하고 G+C함량이 많을수록 높다. 또 융해에 의해 260nm의 자외선 흡수가 약 40% 증대된다. 열에 의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