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이론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자.
퍼지이론은 1965년, 미국 캘리포니어대학교 버클리대학의 L.A.Zadeh 교수가 학술전문지 ‘INFORMATION AND CONTROL’에 발표한 ‘퍼지집합(FUZZY SETS)'이란 논문이 그 시초이다. 이 논문에서 자디 교수는 ‘아름다운 여성의 집합’ ‘키가 큰 사람의 집합’등 경계가 명확하지 않
퍼지의 유형
1. 퍼지수
- 수를 소속정도에 따라 그 수 근처를 퍼지하게 표현한 것이 퍼지수이다.
- 퍼지수가 되기 위해서는 소속함수가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1) 컨벡스(convex)
수라는 것은 아무리 애매하게 표현한다고 해도 표현하고자 하는 중심값은 가져야 한다. 따라서 볼
퍼지와 퍼지적 사고
최근 우리는 옳고 그름이 명확한 사고에 대한 환상에서 점차 벗어나는 문명의 교차기에 있다. 그리스시대 이래 모든 것을 진리와 허위, 옳음과 그름으로 나누던 이분법적 논리에 기초한 패러다임이 해체의 위협을 받고 카오스와 퍼지(fuzzy)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자리잡아가고 있
퍼지집합을 만든 것이다. 여기서 ‘퍼지’란 깃털처럼 경계가 불명확하다고 하는 형용사로써 우리말로는 몽롱하다는 뜻과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즉, 퍼지집합이란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집합이다. 한편 종래의 집합은 경계가 명확하게 퍼지집합과 구분하여 CRISP 집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CRISP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