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zensberger)가 의식산업(consciousness industry) 개념을 만들어내 그 의미가 증폭되어 왔다. 예컨대 매칠럽은 통신 기계 및 지식 생산에 활용되는 기계를 포함한 지식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국내 생산에서 차지하는 참여도를 평가해 보려고 했다. 한편 엔첸스베르거는 새로운 방송기술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무력화한다고 지적했다.
엔젠스버거(Enzensberger)는 매스미디어는 기존 사회의 위계질서를 옹호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의식사업이라고 정의하고, 반대 의견의 경우 이단적이로 기이한 것으로 제시함으로써 무시할 만한 데 없고 부적절한 것으로 취급한다고 분석했다.
수준을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후 ‘문화산업’개념 외에도 미국의 경제학자 매칠럽(R. Machlup)이 ‘지식산업(knowledge industry)’이라는 개념을 제안하고 독일 철학자 엔첸스베르거(H.M.Enzensberger)가 의식산업(consciousness industry) 개념을 만들어내 그 의미가 증폭되어 왔다.
Enzensberger)가 의식산업(consciousness industry) 개념을 만들어내 그 의미가 증폭되어 왔다. 예컨대 매칠럽은 통신 기계 및 지식 생산에 활용되는 기계를 포함한 지식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국내 생산에서 차지하는 참여도를 평가해 보려고 했다. 한편 엔첸스베르거는 새로운 방송기술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Enzensberger) 등은 자유로운 인간과 부자유를 강요하는 미디어 사이의 근본적인 대립을 세우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대립에는 개인들 사이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길목에 제3의 영역으로 미디어가 서 있다는 점을 전제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미디어가 개인에게 권력을 행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