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go sum)’(이하 코기토 명제)이다. 철학사 내에서 코기토 명제는 근대가 고대 및 중세와 구별을 선포하며 근대 자체의 사상적 정체성을 규정하는데 초석이 되는 명제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근대 철학은 이전 철학과 단절하는 기준을 ‘인식(Wissen)’의 문제로 설정함으로써 그 새로움을 밝힌다. 근대가
데카르트를 통해 생각한 영상의 발전과 의의, 그리고 미래
데카르트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무결한 진리를 찾기 위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제 1진리를 설정하고, 사고를 확장했다. 여기서 우리는 ‘사유하는 나’의 존재는 의심할 수 없지만, ‘나의 육체’는 의심
ergo sum
정신과 물질의 이분법
Part2. 지배적 과학사상의 확산
■프랜시스베이컨(1561~1626)
- 근대 과학사상의 예언자
- 영국 경험론의 선각자 → 귀납법의 주창
- 저서 : 노붐 오르가눔(Novum Organum)
뉴 아틀란티스(The New Alantis)
- 아는 것이 힘이다
■ 르네 데카르트(1596~1650)
- 근대 과학사상의 창시자
- 합리론
대한 이해는 오래된 고전 철학에서부터 현대 철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인 닉 보스트롬(Nick Bostrom)까지 계속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나는 생각합니다, 고로 나는 존재합니다"(Cogito, ergo sum)의 오래된 고전에서부터 현재의 닉 보스트롬까지 인식의 발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서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Cogito, ergo sum.’로 유명한 <방법서설 The Discourse on Method>는 르네 데카르트Ren? Descartes가 1637년에 출판한 철학적이고 자전적인 저작이다. 이 책에서 데카르트는 의심, 분석 및 종합의 원리에 기반한 탐구 방법을 제시한다. 확실하고 의심할 수 없는 지식에 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