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ter Wilhelm Grass
1927년 10월 16일 폴란드의 자유시 단치히 교외 랑푸우르에서 출생
1954년 서정시 대회에 입상, 문단 진출
1954년 전후 청년 문학의 대표적 집단인 47그룹에 가입
1958년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대작 〈양철북〉의 미완성 초고를
47그룹에서 강독하여 그해 47그룹 문학상을 수상
1959년 〈양
Gunter Wilhelm Grass)의 대표적 소설 《양철북》은 독일 전후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 소설은 3세의 나이에 더 자라기를 거부한 신체장애자의 체험을 통해 1930~50년 독일의 운명을 환기시킨 작품이다. 반어적인 보고체, 일상적인 구어체, 사투리 등을 사용하여 정치감각이 결여된 소시민의 사고방식과
출간되기 이전부터 이미 “위대한 서사작가 그라스의 컴백 Ein Comeback des großen Erzählers Grass”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넙치 Der Butt』는 집필하는 데 무려 5년이 걸린 노작답게 1977년 8월 10일 시판되자마자 8개월 이상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으며 1979년까지 약 45만 부가 팔리는 대단한 판매 실
Grass의 소설 『Ein weites Feld』는 어떤 전환기 소설보다도 더 많은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독일의 재통일 과정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소설은, 재통일 과정을 지난 세기에 있었던 독일 통일과 중첩시켜 비교하고 있다. 따라서 소설은 지난 150년의 독일 역사가 중첩시키는 독특한 구조를 형성
The camera is moving toward an Indian city. We are high and far away, only the sound of the wind as we grow nearer and nearer, and through the passing clouds these words appear:
No mans life can be encompassed in one telling. There is no way to give each year its allotted weight, to include each event, each person who helped to shape a lifetime. What can be done is to be faithful in spirit to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