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전략들을 실행함으로써, H&M은 한국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저렴한 가격과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친환경적 노력을 강조하여, 확실한 기업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다. 또 철저한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자라와 유니클로 등 타 SPA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인디텍스 그룹의 최고매출 패션브랜드인 ZARA 자라는 H&M, GAP, 유니클로 등과 함께 SPA브랜드와 패스트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2008년에는 자라코리아 라는 브랜드네님을 롯데쇼핑과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한국시장에 진출하였다
또한 ZARA는 SPA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본사가 제품의 기획, 생산
H&M'의 대표경쟁력 중 하나인 명품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는 ‘H&M'을 좀 더 트렌디하게 만들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시킨다.
- H&M은 국내의 해외 SPA브랜드 빅3 중 가장 늦게 진출했지만 매년 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액이 늘어나 지난해에는 8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ZARA, 유니클로에 비
확산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는 촉매제의 역할도 하였다.
H&M의 콜레보레이션은 SPA경쟁 브랜드인 GAP에도 영향을 주었다. GAP은 2006년 11월 H&M에 이어 디자이너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시작하였으며 그 첫 번째 사례가 영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로렌드 뮤레’와의 콜레보레이션이다
H&M 의 또 다른 강점은 2주 이내의 짧은 신제품 개발기간이다. 대표적인 패스트패션 업체답게 H&M의 신제품 개발 속도는 2주 이내 짧은 기간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제품의 디자인에서 매장 전시에 이르는 데까지 보통 2주 이내 기간 소요된다. 우선 신제품의 디자인이 컴퓨터에 입력되면 디자인은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