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교육은 인간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성취하게 하고, 행동을 바람직하게 변화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교육을 통해 지식을 알아가는 것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지금도 수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그 어떤 모습의 한사람으로 형성되어 가고 있다. 역사적으로 교육을 살펴보면 고
서울에 들어온 3일 후인, 1885년 4월 10일에 알렌(H. N. Allen) 의사가 국립병원 광혜원을 개설하게 되자 이에 합세하여 이날부터 오후마다 광혜원에 나아가 병자를 보살피며 의학도들에게 물리학 화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전에는 「집으로 찾아오는 10여명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
H. Underwood,, Fifteen Years in the Korea Mission, 1~2.
이러한 전후 경과를 딛고, 첫 복음 선교사의 한 사람으로 내한한 언더우드는 제중원에 속하여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정민, 서정민, “언더우드와 제중원 공동체”,『제2회 언더우드기념강좌』(연세대학교, 2002.10.), , 22.
헤론이 입국하기 이전까지 약 2개월 여
언더우드가 조선에 처음 도착한 때는 바로 전해 12월에 일어난 갑신정변의 여파로 정황이 매우 불안하였다. 아펜젤러는 임신한 아내와 일단은 일본 나가사키로 돌아갔다가 6월 20일에 제물포로 다시 왔다. 아펜젤러 부부는 한 달 이상 제물포에 머물다가 7월 29일에 서울로 들어갔다. 서울에 도착하고 채
언더우드(H. G. Underwood, 북장로회)와 데이비스(J. Henry Davies, 호주 장로회)는 ‘미국과 빅토리아 교회 연합 선교회(The United Council of Missions of the American and Victorian Churches)’를 결성하였다. 곽안련, 『한국교회와 네비우스 선교정책』, 박용규, 김춘섭 역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4), 120-121.
비록 데이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