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fer는 아동학대의 개념에 행위자의 의도성을 강조하여 ‘우연한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닌 부모 또는 다른 보호자의 행위 및 태만의 결과로 신체적 상처를 입은 것’이라고 정의 내렸다.
반면 아동학대에 대한 광의의 개념에서는 신체적 학대를 비롯하여 아동발달을 저해하는 정서적 학대, 방임 등을 모
Helfer와 Kempe가 쓴 저서에서 ‘피학대 중후군(batterd child syndrome)에 대해 밝힘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의학적 관심이 고조 되었다. Helfer와 Kempe가 내린 정의를 보면 “뚜렷하게 신체적으로 학대받는 아동에게는 피학대 중후군 (batterd child syndrome)이 보인다” 고 하면서 우연한 사고에 의해서가 아니라 부모 또
아동학대의 특징
Kempe와 Helfer(1976)는 부모, 아동, 환경적 요인의 3요소를 학대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보았다. 문제의 발생은 어느 한 요인에 의해서라기보다는 3요소가 모두 복잡하게 복합되어 나타나고 있다. 다음에서 각각의 요인들을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겠다.
1) 가해자인 부모의 특징
아동
Helfer, 1980)의 정의이다. 켐프와 헬퍼는 신체적 학대를 받은 아동을 타박상을 입은 아동(Battered Child)이라고 명명하면서 아동학대를 우연한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부모 또는 다른 보호자의 행위 및 태만의 결과로 신체적 상처를 입히는 행위 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가해자의 의도성 여부는 직접적인
Helfer(1974)는 “아동학대란 우연한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부모 또는 다른 보호자의 행위 및 방임의 결과로 신체적 상해를 입은 아동”이라 하여 가해자의 의도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사업사전에서는 아동학대를 “부모나 아동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때리거나 절제 없이 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