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약(鄕藥), 곧 토산 약재를 활용하는 의술이 본격적으로 발달한 시기로 이 분양의 연구자들은 이 시기를 ‘자주적 의학의 성립’ 또는 ‘고유의학의 등장’이라고 말하고 있음을 소개한다. 이러한 연구자들의 견해를 통해, 저자는 향약의 발전과 조사현상 감소의 관계를 찾으려고 한다.
2. 자료소
들어가며
1433년 유효통(兪孝通)과 노중례(盧重禮)는 조선에서 생산되는 약재에 의한 의약처방들을 집대성한 <향약집성방>을 저술하여 조선의학의 학문적 체계를 세웠다. 이것은 중국 의학의 영향과 전통하에 있던 우리나라 약학에 독자적 의약학 수립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보면 70종 가까이의 불로장생한다는 신선방神仙方이라는 처방이 등장하고 있다. 이 신선방의 처방은 당나라 초의 명의이자 신선가였던 손사막의 저서에서 많은 부분을 인용하고 있다. 또한 세종 25년의 《의방유취醫方類聚》에도 중국의 유명한 연단술자들의 의서가 망라되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1431년(세종 13)에 권채(權採) ·유효통(兪孝通) ·노중례(盧重禮) ·박윤덕(朴允德) 등이 재래의 여러 의서를 참고하여 편찬
도 백성을 구제하는 목적으로 민간요법을 모아 만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거주하는 곳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약을 기재하고 있고, 병증에 따라 치
향약집성방」과 「의방유취」는 의서이다.
9. ② [해설] 초계문신제는 정조의 개혁정책이었으며 영조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과거를 통해 등용하는 기로과를 실시하였다.
10. ① [해설] 사림은 경학을 중시하고 사장을 무시하여 문학이 침체되었다. ①은 15C 집권자인 훈구파에 대한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