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조정된 인원은 총 40,783명이다. 이 가운데 명예퇴직과 희망퇴직이 64.9%를 차지했다. 정리해고가 법제화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으나, 정리해고는 현대자동차 277명을 비롯한 1,083명으로 고용조정 전체인원의 3.3%에 그쳤다.
2. 소득분배구조의 양극화와 빈익빈 부익부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득
고용을 꺼리고 투자를 기피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었다. 더욱이 고용 없는 성장(아웃소싱 등)과 내수보다는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의 상황을 보았을 때, 더 이상 경제성장률에 따른 일자리 증가나 일반 노동자에게까지 성장의 파이가 고르게 분배되는 일은 힘들어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양극화가 심해지
IMF의 재원은 한정되어 있는 반면 국제통화금융질서의 불안정성은 날로 증가함에 따라, 60년대 중반 이후 다양한 종류의 자금지원제도가 만들어졌다. IMF의 자금지원제도는 크게 일반지원 제도, 특별지원 제도, 양허성지원 제도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IMF의 주된 자금지원 방식인 대기성 차관 협정은 실
고용불안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 종사자들은 취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이 낮아서 노동 빈곤층으로 전략하게 되었다. 이제 빈곤과 불평등 문제가 21세기 한국사회으 새로운 문제로 대두 되었다. 이것은 ‘사회의 양극화’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결과 특히 노동자들의 사회
IMF이후 우리나라의 경제 및 산업의 큰 변화로 IT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사업이 전체 산업을 주도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인적자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산업구조가 고도화될수록 고용창출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실업률이 증가하게 된다.
(3) 경력직 선호와 상시 구조조정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