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鮮同祖論(일선동조론)이나 滿鮮史觀(만선사관) 및 古代社會에서의 朝鮮半島 植民地論(조선반도 식민지론) 등에 대항하는 史論을 적극적으로 세워 나간 ‘民族主義史學‘, 둘째 식민사학이 강조한 ‘한반도 역사의 停滯後進性論(정체후진성론)’을 극복하고 민족사의 세계사적 발전론을 제시한 ‘
日鮮同文同種論 일본과 조선은 같은 문자를 사용하고 같은 종족이다. 따라서 합쳐야 한다. → 日鮮一域論 일본과 조선은 한 영토한 지역이다. → 日鮮同祖論 일본과 조선의 조상은 동일하다.
위와 같은 주장들은 神國史觀으로부터 나왔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일본이 한국지배의 증거 로 들고 나오는
日鮮同祖論’, ‘內地연장주의’, ‘一視同仁’, ‘日鮮同化’로 표현되는 동화주의에 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일본의 강제병합 이후 조선총독부 당국은 ‘동화주의’를 통해 조선인들이 일본의 臣民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마치 강제병합의 결과 한일양국민이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일본인과 한국인은 본시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다는, 이른바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과 함께 표리관계를 이루면서 35년간의 식민통치를 합리화하는 관념적 버팀대로서 기능했던 것이다.
2. 임나일본부설의 근거와 비판
♠일본서기(日本書紀) : 임나일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