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개혁 신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창세기 1:28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blessing)이며, 동시에 인간에게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규정해 주시는 명령이라는 뜻에서 `문화 명령`(cultural mandate)으로 이해해 왔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아이들을 낳고[生
imagodei)으로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왜곡된 하나님의 형상을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태초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피조된 존재이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아하셨던 그 모습으로 세상 가운데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
imagodei)-신의 모상설 혹은 신인동형설(神人同形說)’에서 찾는다. 신학적 사유인 이 견해에 따르면 인간의 존엄성은 창세기 1장 27절에서 출발한다. 인간은 하나님과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고유한 가치를 갖게 되며 이것이 인간과 다른 피조물을 구별하게 한다. 인간의 욱체만이 아니
것이다. - (imagodei)
4. 기독교 영성의 특징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의 역사적인 본질을 무엇인가 적극적인 것으로 기꺼이 긍정하는 데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속에 그려져 있고 그분의 의도대로 세상을 우리 스스로 볼 수 있고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영성적 본질이다.
C. 제자 훈련과 영성 훈련
ImagoDei)으로 창조되었다는 가르침이다.
1) 창세기 첫 장에서 우리는 인간 창조의 유독성을 발견한다. 하나님께서 다른 동물들을 창조하실 때에 ‘각기 종류대로’ 만드셨으나 유독 인간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하셨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형상 혹은 모양이란 직접적인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