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저술은 다음과 같다. 말년에 아널드는 그의 평생의 지속적인 관심거리이고 진정한 핵심을 이루는 종교 문제를 다루어 〈성 바울로와 신교 St. Paul and Protestantism〉(1870)․〈문학과 독단 Literature and Dogma〉(1873)․〈하느님과 성서 God and the Bible〉(1875)․〈교회와 종교 Last Essays on Church and Relig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는 1869년에 책으로 처음 출판되었고, 그 원래 형태로는 다시는 재출판되지 않았다. 1875년에 제 2 판 출판제의를 받자, 아놀드는 조심스럽게 전체 내용을 수정하였다. 잘못된 오식을 바로잡았고, 책 표제지(title-page) 뒷면의 유포본(Vulgate)에 제구(題句, motto)를 추가했으며
로벗 웨잇은 매튜 아놀드의 시 비평이 영국의 문학비평 수준을 진지하고 거의 공감각적 과학(a serious and almost sympathetic science)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서문(Preface, pp. 5-29)
매튜 아놀드는 우리 모두가 그 시작과 징후를 인식하고 있는 필연적 혁명(an inevitable revolution)이 이미 대다수
서 론
제 1 절 연구의 목적과 문제제기
한국 개신교 선교 100년의 역사를 회고해 보건대 무엇보다도 놀라운 양적 성장을 이루어왔음을 알 수 있다. 금세기 선교 역사상 유래없는 일이다. 그러나 양적인 성장에 비례하여 질적인 성장도 보폭을 맞추어왔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