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에 수록된 경우와 수록되지 않은 경우로 나눈 후, 자전에 수록되지 않은 경우에 있어 ① 字典의 운용, ② 편방분석법, ③ 同一字族의 운용, ④ 자음의 활용, ⑤ 용례의 활용이라는 다섯가지 방법으로 正字를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편방 분석(편방분석법)․
자전의 기능을 겸하는데, 일본에서 나온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에는 4만 8902자가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나온 대한한사전(大韓漢辭典)에는 4만 1386자, 명문한한대자전(明文漢韓大字典)에는 5만 1853자, 대만에서 나온 중문대사전(中文大辭典)에는 4만 9905자, 그리고 가장 최근 중국에서 나온 한어대
자전(發音字典).
-모든 한자들을 사성(四聲)별로 나눔
-같은 성조(聲調)를 가진 한자들을 다시 운(韻)이 같은 한자들끼리 모음
-운이 같은 한자들은 성모(聲母)가 같은 한자들끼리 모음
-이를 사성별·운별·성모별로 한자들을 배열
이 중에서 주로 운을 중심으로 분류 한 것으로 운서라고 함.
1. 부수(部首)의 정의(定義)
부수란 字典(자전)이나 辭典(사전)에서 글자를 찾는 데 기준이 되는 부분을 말한다. 한자(漢字)의 외형적 한 부분[部]이면서 전체 의미를 상징[首]하는 것이다. 자세하게 표현하면 한자의 자형(字形) 구성 면에서 낱개의 글자마다 내포되어 있는 의미의 부호(符號) 부분을 추출
‘교육(敎育)’은 ‘가르칠교(敎)’와 ‘기를육(育)’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르칠교(敎)’는 또다시
‘본받을 효(爻)’ ‘아들자(子)’ ‘칠복()’자로 구성 되어 있으며, ‘기를육(育)’자는 ‘아들자(子)’
‘고기육(肉)’자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字典) 『설문해자(說文垓字)』 에 따르면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