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5년인 1868년 진주목사 정현석(鄭顯奭)이 매년 봄에 논개의 혼을 달래는 ‘의암별제(義巖別祭)’를 창제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중단됐다가 현재는 ‘진주 논개제’로 부활했다. 의암별제는 정현석이 논개의 사당을 중건하고 매년 6월 중 길일을 정해 논개에 대한 제향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30
1. 들어가는 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민요 중 하나인 아리랑은 ‘아리랑……’ 또는 ‘아라리……’와 이들의 변이를 여음(후렴 또는 앞소리)으로 지니고 있는 일군의 민요로, ‘아리랑’이라는 명칭은 이들 여음에서 비롯되고 있다. 강평원(2004).『아리랑 시원지를 찾아서』. (서울:청어). p117
1. 축제란
우리들의 고장에서는 보통 1년에 한번에서 여러 번씩 축제를 연다. 이러한 축제는 옛 것을 기리고 조상에게 감사를 드리는 목적의 축제에서부터 현대의 여러 문화활동을 위한 축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러한 축제의 기원은 무엇일까? 또한 우리 고장 강원도에는 어떠한 축제들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