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徑國典에서 명문으로 밝혀 우리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는 전왕조인 고려가 그 정통성을 고구려를 계승하였느니, 신라를 계승하였느니 하는 삼국의 유민정신을 청산하고 고조선의 후계자로서 정통성을 내세운 단일국가로서 뿌리 내렸다는 데 그 뜻이 깊다 하겠다. 그리고 조선
애니미즘(animism)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물신숭배(物神崇拜)·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
朝鮮經國典) 편찬
제 1차 왕자의난 때 이방원(李芳遠)에게 참수되었다.
삼봉집(三峰集), 경제육전(經濟六典), 불씨잡변(佛氏雜辨) 등
정몽주[鄭夢周, 1337~1392]
본관 영일(迎日). 자 달가(達可). 호 포은(圃隱). 초명 몽란(夢蘭)·몽룡(夢龍). 시호 문충(文忠). 영천(永川) 출생.
탁월한 외교관으로서
朝鮮經國典 上 治典摠序).
주자의 통치론이 곧 삼대 성왕의 왕정론을 그 핵심으로 하고 있었다 함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주자 통치론의 구도는 군주가 그 일심을 함양하여 대공지정하게 됨으로써 왕권의 사사로운 운용을 일체 지양하는 한편 현인을 가려 대신의 직위에 앉히고 그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