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장애는 후두 특히 성대의 이상으로 인한 성대혹이나 성대결절, 성대부종, 스트레스 등으로 목소리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은 소리(강도장애),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소리(음도장애), 목쉰소리, 숨찬소리, 거친소리, 과비성(음질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목소리의 강도나 음도에 의도적으로 변화를
cleft lip and palate)이 좋은 예일 수 있다. 이러한 구조들에 결함이 있으면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어 오조음(misarticulation)이 산출되는 것이다. 또한 조음기관의 근육들을 통제하는 중추신경계나 말초신경계에 결함을 보이는 것이다. 말초신경계의 결함에 의해서 근육의 마비나 약화현
CATCH는 심장기형(Cardiac defect), 특이한 얼굴형태(abnormal face), 흉선형성부전(thymic hypoplasia), 구개열(cleft palate), 저칼슘혈증(hypocalcemia)의 약자로 이러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환자들에서 공통적으로 염색체 22q11의 미세결실이 확인되었습니다(Wilson et al., 1993). CATCH22 증후군의 임상양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과거
음성장애
이 자료에서는 정상적인 음성이 갖추어야 할 구성요소별로 음성장애를 분류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I. 음도장애
(1) 높은 음도
후두의 내부 및 외부근육은 정서적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여 성대의 과수축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때 높은 음도가 산출된다. 매우 높은 음도는 근골격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