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 하면 보통 떠오르는 것이 ‘방사능’, ‘미세먼지’, ‘소음공해’, ‘수질오염’ 등 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빛’도 공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조명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고 도시환경에서의 조명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빛공해의 영향
1. 상향조명이나 과도한 야간조명은 도시의 경관을 해친다.
2. 도로나 가로에 설치된 옥외 조명광이 주거 내부를 강하게 비춰 영향을 준다.
3. 가로등이나 투광기등의 선정 및 설치가 잘못되어 보행자에게 글레어(Glare)를 일으킨다.
4. 도로주변시설에서 잘못 설치된 조명이 운전자에게
빛공해 방지법을 제정
(1972)
캘리포니아 주-Lighting Zone 시행 (2003)
그린빌딩협의회(USGBC)-이웃 건물에 침투하는 빛에 대한 기준을 정함
오카야마 현 비세이초 마을-광 공해방지조례(1989)
‘전국 밤 하늘 계속 관찰’ 운동(1988)
환경청-광 공해 대책 가이드
연계되어 있어 국제정치의 가장 주요한 주제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폐기물 등의 전통적인 환경오염에서 빛공해와 같이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감각적인 공해도 새로운 환경문제가 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공해 개념과 환경오염 개념을 구분하여 설명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