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론적 배경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 이후에 여러 학자들이 그의 이론을 보충・수정하며 새로운 이론들이 만들어졌다. 프랭클의 로고테라피도 그 중의 하나이며,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하였다.
소개하기에 앞서
프랑스의 철학자 알베르 카뮈는 이렇게 말했다.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문제에 답하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2.『죽음의 수용소에서』요약
빅터 프랭클은 수용소 생활에 대한 수감자의 심리적 반응이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진다고 하였다. 첫 번째 단계는 수용소에 들어온 직후, 두 번째 단계는 틀에 박힌 수용소의 일과에 적응했을 무렵, 세 번째 단계는 석방되어 자유를 얻은 후이다.
ⅰ. 수용소에 들어가면
2. 프로이드, 아들러, 융의 이론에 대한 반대
비엔나를 중심으로 하여 발전된 심리치료의 주류와 계보를 따라서 프로이드를 1세력, 아들러를 2세력, 프랭클을 3세력이라고 분류한다. 프랭클의 의미요법은 인본주의 진영에 속한다고 분류한다.
프랭클은 “정신 분석과 개인심리학을 바탕하지 않고는
실존치료의 핵심인물
1) Victor Frankl (1905-1997) - 정신분석적, 독일 포로 수용소, 로고테라피(logotherapy)
프랭클의 저서 『인간의 의미에 대한 탐구(Man's Search for
Meaning)』 서문에서 고든 올포트(Gordon Allport)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소유물은 모두 잃고, 가치는 모두 파괴당하고, 기아와 추위와 잔학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