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een II
Rien n'égale en longueur les boiteuses journées,
Quand sous les lourds flocons des neigeuses années
L'ennui, fruit de la morne incuriosité,
Prend les proportions de l'immortalité.
— Désormais tu n'es plus, ô matière vivante!
Qu'un granit entouré d'une vague épouvante,
Assoupi dans le fond d'un Sahara bru
광기(狂氣)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 광기란 미친 듯한 기미(氣味)를 뜻한다.
그야말로 미쳤다는 것이다. 우리가 가끔 미쳤다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쓰기도
하지만 사실 미쳤다라는 말은 부정적으로 대부분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참고] 가끔 미쳤다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쓰지만 대부분은 부정적인
18세기 후반부와 19세기 초의 프랑스 문학의 중요한 큰 흐름은 감수성의 진화와 자연관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자연이라는 대상을 새롭게 맞이하여 시각적으로 재발견하였고 또한 감정에 의해 새롭게 보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자연의 객관적 묘사 대신에 감성이 개입되고 또한 자아가 투영된 자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