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와 MRI의 영상진단 비교
(1) CT
① 주요 원리
인체의 한 단면에 X선을 투과 시키면 조직들은 X선 흡수율에 따라 각각 다르게 X선을 흡수하게 되고, 흡수되지 않고 남은 X선은 감약되어 인체를 뚫고 나온다. CT에서는 부채꼴 모양의 X선 slit beam을 이용하여 인체를 투과하고 나온 남은 X선의 양을 반
MRI란 Magnetic Resonance Image, 우리말로는 자기공명영상이라고 하며, 질병을 확진하는데 중요한 방사선학적 검사이다.
MRI는 1970년대 후반부터 영국의 에버딘대학과 노팅엄대학에서 연구 개발하여 응용하기 시작하였다. 개발 초기에는 NMR-CT라고 했으나 지금은 MRI가 국제적인 공식용어이다. 한
MRI(자기공명영상)는 인체의 주요 구성 물질인 수소의 상태와 그 분포를 화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자장을 발생하는 커다란 자석 통속에 인체를 들어가게 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신체부위에 있는 수소원자핵을 공명시켜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하여 컴퓨터를 통해 재구성하여, 영상화
있다.
(CT나 MRI는 발병후의 상황을 진단하는 장비인데 반하여, 뇌혈류 초음파 검사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장비이다.
3. 쉽게 반복 검사하여 뇌혈관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4. 식사를 굶은 등의 번거로움이 전혀 없다.
5. MRI, CT와는 달리 조영제 주사 사용이 필요 없다.
1) 분자의 확산(diffusion)
diffusion이란 분자가 방향성을 지니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주로 분자 농도가 높은 쪽에서나 낮은 쪽으로, 혹은 열에너지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확산이라고 부른다, 분자의 브라운 운동과 비슷하지만 움직임에 방향성과 규칙이 존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