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만들고 책상을 만든다. 이때 나무는 자연이고 종이와 책상은 '제2의 자연'
이다. 그렇다면 제2의 자연으로서의 문화란, 결국 인간은 자신들의 삶의 편의
상 자연을 가공해서 인위적으로 바꾸어놓은 삶의 흔적에 불과하다. 이렇게
본다면 선천적 결핍존재로서의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서 ~또는 더 잘
동화의 뜻은 아이라는 동(童)과 이야기라는 화(話)가 결합된 말, 즉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로 풀이되고 있다. 옛날이야기와 동화 그리고 민담의 개념은 혼용되고 있다. 법은 의미에서 동화라는 개념에는 민담 가운데 동화 같은 이야기들, 즉 소설류의 동화, 전설류의 동화, 거짓말 동화, 신화, 우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