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상위기억의 발달
상위기억(metamemory)이란 정보를 저장하고 인출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측면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정보를 기억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짧은 내용보다는 긴 내용이 기억하기 더 어렵다든가, 어떠한 기억 전략이 더 도움이 된다든가 하는 점을 아는 것이 상
영아의 기억발달 과정
신생아도 물체를 인식할 수 있고 그것들을 서로 연합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기초능력들이 기억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기억능력들은 꾸준히 발달하여 5세경에는 기억발달이 상당히 이루어진다. 그 이후에는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상징의 수와 정보처리속도가 증가
노년기의 인지발달 양상은 일반적 지능과 기억발달로 대별하여 감퇴를 중심으로 하는 초기 연구와 지속적 발달을 주장하는 후기 연구가 있다. 이와 같은 연구들에 의하면 노년기의 지적능력 변화 양상은 큰 폭의 개인차를 보인다. 개인에 따라 규칙적으로 빠른 감퇴가 나타나기도 하고 감퇴 속도가 매
초인지
초인지(또는 메타 인지: metacognition)는 인지에 대한 인지(cognition about cognition)또는 사고에 대한 사고(thinking about thinking)를 말한다. 다시 말해 인간이 스스로 사고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으로 설명될 수 있다. 초인지라는 용어는 프라벨(Fravell)이 학생들의 기억과정을 연구하면서 '기억에 대
Ⅰ. 서론
우리는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보다 많은 정보의 축적과 정보의 활용이 사회의 부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오마에 켄이치도 일본은 더 이상 자원빈국이 아니라 자원부국이라고 지적하면서 일본의 국가경쟁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왜냐하면 전 세계에서 일본만큼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