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음악-중심음악치료에서의 이론적 배경
1. 음악중심음악치료의 이론적 근거
음악중심적 관점은 음악적 토대로 음악적 경험을 만들며, 그 경험의 초점(목적)은 임상에 놓여 있다. 이 때의 음악은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된다. 음악중심적 이론이 되기 위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적 정보들 속에서 결코 서양고전음악에 친근해져 있지가 않다.
음악 교육의 진정한 목표가 특정 음악 관습에의 숙달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면, 관습 개념을 초월한 ‘음악적 경험’ 향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어야 한다면 그러한 우리 사회에서 서구의 고전음악만을 고집하는 제재곡 중심의
음악교육은 유아의 음악적 능력을 신중히 고려하지 못한 기능 위주의 악기 교육과 이론 중심의 획일화된 음악교육에 치중되어있다. 그 외 일부 유아 음악교육 전문 기관에서 유아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것은 일부에 그칠 뿐 일반화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일부 유아 음악교육 프로
서양음악의 수입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대중가요는 산업사회의 발달과 함께 매스컴의 급진적인 발달에 힘입어 그 보급이 확산되었다. 그리고 노래의 발성,창법,리듬,음계,멜로디가 민감하게 변하고 장식음의 구사법이 변화무쌍하게 변천해도 그 나름대로 하나의 전통을 이어가는 특징을 지닌다.
음악치료의 여러 가지 정의
1) 부르샤(Bruscia, 1989)
- 음악치료는 치료사가 환자를 도와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음악적 경험과 관계들을 통해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체계적인 치료의 과정이다.
2) 미국음악치료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Music Therapy)
- 음악치료는 치료적인 목적, 즉 정신과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