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가 처리하는 자료의 특성에 따라 공간적(Spatial) 혹은 지리참조(Geo-referenced)라는 용어가 흔히 사용되는데 양자 모두 유사한 의미를 갖는다. 즉 특정 사상의 위치가 지구좌표계에 따라 참조되어 표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GIS는 의사결정을 돕는 수단이 되는데, GIS가 바로 정보시스템의 일종이기 때
지리정보시스템이 발달하기에 이르렀다. 지리정보시스템은 지리 자료(자연 및 인문 환경 정보)를 수치지도상의 지리적 공간 위치에 맞추어 입력저장갱신분석하여 사용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 공간 정보이용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기존 종이 지도의 한계를 잘 극복해 주고 있다.
GIS
평가, 각종 시설의 입지 선정, 농산물의 수확량 예측 등이 그 활용의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중화되기 이전의 GIS 분야는 소수의 전문가 및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련된 소프트웨어나 시스템도 전문화되기 보다는 일반적인 경향의 기능 중 사용자가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경향을 가졌다.
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이란 전 국토의 지상과 지하에 있는 시설물과 토지이용, 부존자원 등의 현황정보를 수치지도의 형태로 제작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건설교통부를 중심으로 국가GIS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는데, 국립지리원에서는 그 중에서도 가장
국가정책 및 행정, 공공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1995년 5월 대한민국 정부는 지리공간 정보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NGIS의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그 이후로 여러 분야에 대한 GIS 데이터 편집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NGIS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법률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