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이후 이 천년의 신학은 형이상학 내지 관념론의 지평에서 논의되어 왔으나 오늘날의 신학은 새로운 지평에로 옮겨지고 있다. 곧 역사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이 신학의 새로운 지평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역사라는 지평은 다른 지평을 통합할 만큼 보다 넓은 지평이며 또한 성
1. 성장 배경
판넨베르크(Wolfhard Pannenberg)는 1928년 독일의 한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장차 탁월한 학자가 될 것이 기대되었다 한다. 그는 경건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의 기독교로의 노정은 기독교적 교육이나 극적인 회심의 경험보다는 지성적인 모색의 여
<기독교교육의 실천신학적 접근, 새로운 교육과정 이론의 모색>
Ⅰ. 기독교교육의 실천신학적 접근
1.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천신학 운동의 등장
1970년 칼 라너(Karl Rahner), 판넨베르그(W. Pannenberg) 등에 의해 제기
1990년대에 들어오면서 광범위하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학의 중심주제로
Pannenberg)도 그의 인간학 첫 페이지를 그 질문으로 시작한다. 바르트(K. Barth)는 Theologie를 신론으로 부르는 것을 재고할 것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Theologie에서 다루는 주제는 신론 이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Theo-Anthropologie, 즉 신인간학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것은 신학이 ‘인
Pannenberg)와의 대립된 입장 정리로 일단 논의가 중단되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논의는 대학신학이 신학내부로부터가 아니라 신학 외부, 특히 자연과학과 철학으로부터의 도전에 대한 대답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팀의 문제제기는 신학 내부에서부터 이루어졌다는 데에 또다시 그 독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