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과 계몽주의 사이에 대륙의 개신교 내에 있는 가장 중요한 발전은 청교도(Puritanism) 운동과 경건주의(Pietism)라고 알려진 위대한 종교 부흥운동이었다. 이것은 개신교 교회 생활을 깊이 있게 자극시켰고 갱신시켰다.
영국의 청교도 운동은 영국 국교회의 경직화에 대항하여 생겨난 것이며, 경건
제3부 근세시대(The Moden Period)
종교개혁(The Reformation)으로부터 현재까지
제21장 루터(Luter)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에 루터가 공헌한 것은 복음주의적 루터 신학의 전체적인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쓴 저작물들은 종교개혁 이후의 전 시대를 통하여 신학 사상과 말씀의
프랑케
August Hermann Francke
1663~1727
독일에서 17세기 후반에 경건주의(Pietism)라고 불린 종교운동이 일어났다. 이는 독일의 종교사상과 문화가 프랑스에 지배받고 있는 데 대한 반발과 함께 루터의 신교개혁이 원래의 신앙심을 잃어가면서 형식화되어 가는 데 대한 반성이었다. 이들은 교회의 세속화가 학
Pietism)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이형기, 『세계교회사Ⅱ』, 302
그 후 그는 1675년 교회개혁을 위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책이 『경건한 열망』이다. 그는 이 책에서 교회의 타락한 부분들을 비판하기도 하며 구체적인 개혁방안들을 제시하였는데, 이 책이 이후
Ⅱ. 이론적 배경
1. 경건주의
경건(piety)이란 경건주의(pietism)과 구별할 필요가 있다. 경건(piety)라는 용어는 신약의 "eusebeia" 즉 존경, 존중(reverence)를 의미하며, 선함과 거룩함(goodliness, holiness)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라틴어적 어법에서 이 용어의 의미는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 자녀로서의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