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이 글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04년 발간된 책으로 차이의 경영으로의 초대 (부제: 지식창조와 학습을 위한 시스템 사고)이라는 제목을 갖고 지은이 유재언은 기존의 조직이론이나 인적자원관리의 사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스템 사고’를 제시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Rhizomatic Systems Thinking)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라이좀처럼 자연의 일부이며, 조직 내 담화를 일으키는 힘의 원천으로서 ’차이‘를 생성하는 욕망을 가진 것으로 인식하는 사고”(p.64)라고 표현하면서 “따라서 인간은 담화를 일으키는 무의식적이고 자연스러운 존재이며, 라이좀이 땅 속에서 상
제 1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이 주로 키우는(growing) 것을, 제 2물결이 만드는(making) 것을 기반으로 햇다면, 제3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은 서비스하는(serving) 것, 생각하는(thinking) 것, 아는(knowing) 것, 경험하는(experiencing) 것을 기반으로 한다."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청림출판, 김중웅 옮김, 2006
비구조적인 문제의 파악
SSM에 따르면 조직의 생존을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의사가 구성원들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나타나는 개방적이고 참여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를 동행프로젝트에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동행프로젝트의 목적은 학습 격차를 해소와 가정의 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