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소재 다섯 편의 효행담을 압축하고 대표하는 자료가 진정편이라 생각한다. 삼국과 통일신라시대에 불교가 대중 사이로 파고 들어, 상류계층만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까지도 출가하는 사례가 늘면서 구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의지와 가족간의 역할 문제 사이에서 여러 가지 마찰이 싹텄을
5> 음운, 어휘, 문법 관련 자료
<훈민정음 언해본 (訓民正音 諺解本)>
1. 원문
2. 개관
<훈민정음 언해본>은 <세종 어제 훈민정음 (世宗 御製 訓民正音)>이라고도 하는데, <월인석보>(희방사본)의 첫째 권의 책 머리에 실린 것이다. 한문본인 <훈민정음 해례본(解例本)>에 나타난 예의(例義)만을 국
三綱行實圖》과 《二倫行實圖》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五倫行實圖》에 와서는 아주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로보아 원순모음화는 《二倫行實圖》가 간행되던 18세기 초부터 쓰이기 시작하여 《五倫行實圖》가 간행되던 시기인 18세기 후반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2.3 ‘’의 喪失
모음 ‘
: 허준이 왕명을 받아 편찬. 胎産과 痘瘡에 관한 방문이 실려 있다. 허준의 「東醫寶 鑑」(25권)은 식물, 동물, 광물의 이름에 한글표기가 되어 있어 국어연구에 좋은 자료
(2) 東國新續三綱行實圖 (광해군 9, 1617)
: 「三綱行實圖」의 본을 따라 임진왜란 중에 목숨을 잃은 효자, 열녀, 충신에 관한 기 록을
三綱行實圖)의속편인 동국신삼강행실도(東國新三綱行實圖)에 나타난 효행을 내용별로 분류해보면, 현실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의 전통적인 효는 허무맹랑하고 실현 가능성이 없는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로만 취급되기 쉽다. 그러나 효는 먼 나라 이야기도 아니고 옛날 이야기로 그쳐서도 아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