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최근 들어 농업과 농촌은 물론 도시생활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그린투어리즘(농촌관광)이 대두되고 있다. 그린투어리즘은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체험형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산적한 농촌문제 해결의 한 해법이 되고 있다. 농촌에 있는 자연경관과
slow city)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슬로우 시티는 지역 환경과 지역 문화 보존을 바탕으로 지역 자체를 매력물로 만들기를 추구한다.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지역의 생산품을 이용하여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한 교류 인구의 증대로 지역주민들이 자생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가지는
‘레벤스가르텐 계획’은 경제적 풍요에 식상해 버린 중산층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다가왔다. 사업가 건축가 교수 법률가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재력가인 벤진이 마을 부지를 확보하고, 여자들은 공동체의 구체적인 살림계획을 짰다.
마을회관에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동주방을
한국의 경우 신안 증도, 완도 청산, 장흥 장평·유치면, 담양 창평면 등 전라남도의 4개 지역이 지정되어있음.
전라남도는 이번 지정을 위해 2006년 3월 슬로시티 국제연맹 창시자 파올로 사투르니니 시장을 초청한 바 있고, 금년 4월 슬로시티 유치 신청서를 국제연맹에 제출하였으며 9월 7~8일(2일간)
2) 우리나라 Slowcity현황
-국내 6곳의 마을이 국내 최초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지정되었다.
-현재 신안 증도면, 장흥 유치면, 담양 창평면, 완도 청산도는 2007년 말 지정되었고,
경남 하동 악양면은 2009년 2월에 지정되었고 최근 충남 예산이 지정되었다.
① 신안군 증도면
- 지정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