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우는 볼티모어에 가서 고모님의 집에 있었는데, 여기서 후일 아내가 될 버지니아를 처음 만났다. 1830년 육군사관학교에 입대했으나 양부와의 불화가 원인이 되어 1년 만에 퇴교당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주 약한 상태로 지내다가 1833년 10월 [병 속의 편지 MS. Found in a Bottle]가 [The Baltimore Saturday V
1. 에드거앨런 포(edgarallenpoe)의 작품세계
(1) 시(poetry)
포의 작품은 우울한 염세주의자의 풍모를 드러내주는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죽음이 가장 시적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시의 원리》(1850)에서 “시는 미(美)의 운율적 창조이다”라고 정의한 그의 생각은 보들레르나 말라르메에게
포우) 그들은 하나 같이 호손이 말하는 '어둠의 힘'에 큰 매력을 느끼며 그들에게서 초월주의는 거짓처럼 느껴진다. 민주국가를 건설하려는 미국의 이상적이고 낭만적인 비젼은 그 출발부터 모순과 어둠의 악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떼어 인식 될 수 없다. 각각 미국적 풍토에 맞는 고딕로망스
앨런 포는 남부출신이지만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뉴욕시에서 잡지편집인으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면서 평론, 시, 단편소설을 썼다. 본격적인 작가로 전향한 후에 그는 자신의 소설 속에 고딕적 요소를 집어넣었다. 그는『리지아(1838)』,『어셔가의 몰락(1839)』, 『붉은 주검의 가면(1843)』,『모르그가
포우 자신과 같이 애인도 집도 없이 야심만 간직하고 죽어가는 인물로 묘사되었다.
그해 포우는 가명으로 나이까지 속이면서 육군에 입대하였는데, 복무중 상관의 소개로 설리번 섬의 박물학자 에드먼드 레버넬 박사를 알게 되어 자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후일 [황금벌레 The Gold Bug]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