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인 ‘Thanatos’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먹고, 마시고, 자는 등의 삶의 본능을 제거할 수 없듯 파괴의 본능 또한 제거할 수 없다. 공격성이란 억압 한다고 사라지지 않으며, 배출 기회를 주어 내부 공격성이 해소되는 ‘정화(catharsis)’ 경험으로 감소한다. 이 이론은 합법적 배출을 통해 타나토스
본능을 만족시키려는 욕망에 의하여 동기화되는 것으로 개인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보다는 오히려 과거의 생활 경험들에 의하여 그것도 출생에서부터 5세 사이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무의식 속에 잠재 해 있는 심리 성적인 사건들에 의하여 결정되는 존
쓴다.
S. 프로이드의 충동론은 크게 3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초기(1905-14)는 자아충동과 성충동의 대립 충동론이며, 중기(1914-20)에는 리비도(Libido)론으로 전환되고, 후기(1920년 이후)가 되면 죽음의 충동(Thanatos)과 삶의 충동(Eros)의 대립으로 이루어진다.
초기에는 자기보존의 자아충동과 성충동
본능으로 지배받는 존재로 보고 있으며, 인간의 모든 행동, 사고, 감정은 신체적 긴장상태에 의해 유발되는 무의식적인 성적 본능과 공격적 본능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이러한 본능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행동을 하며, 인간의 자유의지 ․ 책임감 ․ 자발성 ․ 자기결
정신분석이론
정신분석학(Psychoanalytic Psychology)은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성적동기를 중요시하며 무의식적 영역을 중시하는 심리이론이다.
오늘날 정신분석이론과 무관한 생활영역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 이론은 가장 널리 알려졌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비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