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조선통신사 축제'를 테마로 부산 일대의 답사를 가지게 되었다.석가탄신일과 겹쳐 오후의 일정에 합류를 하게 되었다. 피프광장 뒤편의 일제시대에 지어졌다는 꽤 그 당시는 거물급들이 살았다는 건물들은 현재의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었다.
영도 다리는 초등학교 입학전의 아버지 손
1. 조선통신사의 개요
조선통신사는 말 그대로 조선에서 온 소식전달자라고 해석할 수 있다. 더 정확히는 조선에서 일본의 막부장군에게 파견되었던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이다.
조선 전기에는 보빙사(報聘使), 회례사(回禮使) 등 다양한 명칭의 사절이 일본에 파견되었다. 조선 후기의 통신사는 에도
1. 서 론
일본에 대해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있다. 일본은 거리상 우리나라와 근접하여 예로부터 문화적 교류가 많았던 나라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침략과 전쟁을 일삼은 나라이기도 하다. 잦은 왜구의 침입, 임진왜란, 강화도조약, 식민지배등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일본을 이야기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