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nunft》 진(眞)-과학, 제1비판서, 인간적 인식이 성립되는 장면을 해명해야 할 인간학적 형이상학을 새로 수립하는 일을 통하여, 종래의 신적 형이상학(神的形而上學)이 이론적으로 성립하지 않는 이유를 제시
(1781),《실천이성비판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선(善)-윤리, 제2비판서. 종교를 도덕의 바탕
Vernunft》(1781)이다. 그는 이 저작을 통해 뉴턴의 수학적 자연과학에 대한 반성과 함께 기존의 신(神)적 형이상학이 아닌 인간중심의 인간학적 형이상학을 새로 수립, 주장하였다. 두 번째 비판서는 《실천이성비판(實踐理性批判)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1788)로서 인간 도덕의 ‘자율성’을 논하고 신
Vernunft)>에서 뉴턴의 수학적 자연과학에 의한 인식구조에의 철저한 반성을 통하여, 종래의 신 중심적인 색채가 남아 있는 형이상학의 모든 개념이 모두 인간 중심적인, 즉 넓은 의미에서의 인간학적인 의미로 바뀌어야 되는 이유를 들고, 나아가 일반적 ·세계관적 귀결을 제시하였다. 다시 말해서 인간
Vernunft)과 실천이성(die praktische Vernunft)으로 나누어진다. 이론이성은 인식에 관한 것이고, 실천이성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전자는 있는 것에 관한 문제(진리의 문제)이고 후자는 있어야 할 것에 관한 문제(선의 문제)이다. 순수이성의 영역은 경험에 제한되어 있는 반면, 실천이성은 선험적 이념에까지
Vernunft)
비판철학의 첫번째 저서로 1781년 간행되었다. 칸트는 이 책에서 인간이성의 권한과 한계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학문으로서의 형이상학의 성립가능성을 묻고 있다. 즉 인간의 이성은 감성, 더 엄밀하게 말하면 감성 외 선험적 형식으로서의 공간·시간과 결합함으로써 수학과 자연과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