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영재들은 곧 ‘왕따’로 통했으며 우리교육은 평준화된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지 못했다. 우리는 영재를 둔재로 키워왔으며 영재로 키워줄 수 있는 아이들을 평준화의 틀에 묶어두었다. 입시생들을 매년 곤경에 빠트리는 수학능령시험 난이도 조정 실패도 결국 평준화
영재학급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인근의 영재성이 뛰어난 학생을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할 수 있고 여러 학교 교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형태이다. 프로그램은 4학년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등을 위주로 운영되면서 정보, 예술 등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영재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의 지배자는 자원도 자본도 무기도 아닌 두뇌’ 라고 한 바 있다. 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세계 각국에서 그리고 우리 한국에서도 그러한 지적 재원인 영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되었다. 어느 시대나 어느 국가에서나 영재는 존재해왔고 그 관심은 시대나 문화에
시각 실연 예술(visual and performing arts), 운동신경 능력(psycho-motor ability) 등의 여섯 개 영역에서 이미 높은 성취를 나타내었거나 탁월한 잠재 능력을 보이는 자들이다.
최근 들어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영재에 대한 또 하나의 정의는 Renzulli(1978)의 정의이다. 그는 영재의 준거로서 평균이상의 지능(above-av
예술분야, 정신운동영역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거나 잠재성을 지닌 것으로 전문가에 의해 판별되는 어린이와 청소년.
Renzulli(1978): 세 고리모형 (Three-Ring Conception of Giftedness)
일반능력, 창의력, 과제 집착력이 동등한 요소로 상호작용함으로써 결정되며 발휘.
Gagn&(1985): 영재성과 재능에 대한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