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senschaft)이란 이념의 학문(Wissenschaft der Idee)인데, 이는 즉자 대자적 이념의 학문으로서의 논리의 학(Wissenschaft der Logik), 그 타재에 있어서의 이념의 학문으로서의 자연 철학, 그 타재로부터 자기로 돌아온 이념으로서의 정신의 철학으로 이루어져 있다(W8, §18; W: Werke. Hegel, G. W. F. Auf der Grundlage der Werke von
Wissenschaft, 1806~07』
2. 뉘른베르크 :
『논리학 Wissenschaft der Logik 1812』
3. 하이델베르크 :
『철학적 학문의 제집성 Encyklopädie der philosophischen Wissenschaften im Grundrisse, 1817』
4. 베를린 :
『법철학 강요 Crundlinien der Philosophie des rechts, 1821』
1.2 헤겔의 사상적 배경- 관념론
헤겔 사상의 가장 중요
Wissenschaft)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무엇인가를 함축한다. 따라서 과학이라는 용어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조직적인 지식체를 의미함을 알 수 있다.
과학의 기원은 존재와 움직임에 관한 인식논쟁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존재에 관한 인식은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이후, 기독교적 세계관
Wissenschaft als Ideologie, 1968), 『인식과 이해 관심』(Erkenntnis und Interesse, 1968) 등의 저작을 통해 기술적인 이해 관심에 묶여 있는 현대 사회과학이나 사회의 존재 방식을 비판하였다.
또한 가다머의 해석학을 비판적으로 흡수하려고 했다. 사회과학의 방법에 관한 알버트(H. Albert)와의 논쟁도 유명하다. 현대
본래 미학(Asthetik)은 감각에 주어진 인상들(Eindrucke)을 고찰한 감각의 학문(Wissenschaft der Empfindung)이었다. 그러나 헤겔의 미학은 자연이 유발하는 감각들의 고찰이 아닌 아름다움, 특히 예술(Kunst)에 관한 아름다움에 관하여 고찰한다.
미학은 예술의 최고의 이념 철학은 본질적으로 이념의 학이다. 이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