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오늘의 교회는(그것이 세계교회이든, 한국교회이든) 두 가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오류는 교회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신학적 교회론과 교회의 실천을 규명하는 실천적 교회론 사이의 단절 현상이다. 이것은 교회의 존재이유와 존재양식(mode of exstence) 사이의 단절이고
교회사회사업실천의 영역은 그동안 한국교회가 성장 중심의 구조에서 Diakonia의 섬김의 영역으로 정립해야 한다고 본다. 본강의에서는 사회사업의 실천영역을 고찰하면서 교회가 나가야할 목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교회사회사업의 실천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
diakonia), ‘미시오’(misio)등이 있으며, 이것을 통하여 영적 성숙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Ⅱ. 다원주의 사회의 공적교회와 공교육 체제: 유럽의 관점
다원주의에 대한 쟁점은 사회적, 민족적, 문화적, 종교적, 이데올로기적인 다양성에 대응하는 개인 및 개인의 인격적 성숙의 과정적 측면과 사회
Diakonia의 삶이라는 것이고, 예수를 따르는 삶, 제자도 역시 Diakonia 즉 섬기는 자세가 되어야 하고 그것은 종이 임금을 섬기는 것과 같이 주리고, 목마르고, 나그네 되고, 헐벗고 병들고 옥에 갇힌 지극히 적은 자를 지극한 정성으로 공양하는 것이고 베드로의 장모가 음식으로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과 같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선택된 목적은 세상을 섬기고 선교하기 위함이며 이것은 비단 성직자 뿐 만 아니라 평신도에게도 해당 되는 말이다. 초대교회는 성직자의 계급과 평신도 그룹이 나뉘지 않았고 사역(Diakonia)를 위해 은사에 따라 하나와 다양성 사이에서 직(office)이 구분되었을 뿐이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