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프랑스는 일찍부터 정착된 의무교육제도(만 6세에서 16세까지)와 전문기술교육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한국에서와 같은 입시혼란과 대학병은 찾아보기 힘들다. 프랑스의 학생들은 만 3세부터 시작되는 유아원(Ecole maternelle), 국민학교(Ecole primaire), 중학교(Collège), 고등학교(Lycée)
Ecole Polytechnique(파리이공과대학)
원래 공공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고등사범학교와 더불어 1794년 설립되었지만, 나중에 나폴레옹에 의해 일종의 사관학교로 변모해 군대의 기술 전문 장교를 양성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통 때문에 이 학교는 지금도 국방부에 소속되어 군인들이 학교 운영
Ⅰ. 프랑스의 그랑제꼴(Grandes ecoles)
1. 그랑제꼴의 개념
엄격한 시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을 키워 졸업 후 관청, 교수직, 정계 등으로 진출시키는 엘리트 양성기관. 그랑제꼴 (GRANDES ECOLES)은 프랑스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교육제도로서 전문직의 고급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공, 사립의 교
Ⅰ. 역사적 배경
1. 18세기
프랑스에서 최초로 6세 미만의 유아를 위한 교육기관의 설립은 여성 노동자의 고용을 야기 시켰던 산업혁명 시기 동안 이루어졌다. 최초의 보육시설은 1770년 프랑스 동북부 부쥬산맥의 로슈지방에서 J.Oberlin 목사가 설립한 편물학교였다. 이것은 벌목 일에 종사하는 여성들
Ⅰ. 미국의 교육(교육정책, 교육제도)
1. Diversity in Higher Education
미국에는 "평생 교육"의 개념이 우리보다 먼저 자리 잡았다. 자라나는 아이들만을 교육하는 것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에 관계된 수준 높은 지식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