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iture)는 글, 문자언어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ecriture는 ecrire(쓰다)의 명사로, ecrit가 글로 된 저작을 의미하는 데 비해 글을 쓰는 행위, 글 쓰는 방법(문체, 서체, 필적), 문자나 표기법 등 폭넓은 의미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롤랑 바르트(Roland Gerard Barthes, 1915/1980)에 의하면 ‘에크리튀르’는 스틸(style)과
요컨대 그 결여는 단순한 무無가 아니라 삶의 조건이 된다. 라캉은 ‘결여 위에 모든 것이 존재할 수 있고 존재하지 않음으로써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는 결여를 통해 욕망이 생성되고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욕망에서 비롯되어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즉 라캉이 보기에 언어는
Ⅰ. 서 론
언어는 사람들의 사용과 시대적 흐림에 따라 점차 바뀌고 새로운 언어가 재탄생하기도 한다.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언어학자들은 언어를 새롭게 형성되고 변화하는 대상으로 보고, 언어학이 역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관점은 “언어가 역사적으로 발달해 온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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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배경
- 이데올로기의 대립구조 해체
- 일상생활에 대한 이론과 실천의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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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배경
- 소비의 덕목화
- 주체적 자아 및 비판의식의 해체를
정당화
Ⅱ. 라캉의 주체 개념
1. 자크 라캉
1) 자크 라캉(Lacan, Jacques. 1901~1981)에 대해서
파리 출생으로 전통적인 프랑스 정신의학에서 출발하여 프로이트(Sigmund Freud) 사상의 해석과 그 이론의 실천에 새로운 면을 개척한 철학자이자 정신과의사, 정신분석학자이다. 1932년 편집증에 관한 박사 논문을 써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