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과 ZARA의 성과비교
(1) GAP의 성과
SPA의 원조이자, SPA의 대부. 이것이 미국 GAP社를 일컫는 대표적인 수식어다. 86년 결산 보고에서 스스로의 업태를 SPA라고 정의하면서 패션 시장에 SPA라는 용어를 탄생시켰다. GAP社의 매출을 보면 이 같은 수식어가 수긍이 가고 남는다. 70년대 GAP社는 평탄한 길을
유니클로는 앞서 말했듯이 국내에서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의 밑바탕을 마련한 기업이다. 이는 해외 진출에 있어서 경험 부족이라는 크나큰 약점의 이유가 된다. 우리 조는 이에 대해 M&A나 계약, 합작투자, 네트워크 형성 등의 대안을 내어놓았다. 물론 이러한 대안들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
자라 기업 소개
ZARA의 모그룹인 인디텍스사는 1975년 ZARA를 설립했다. ZARA는 원단 가공에서 의류 기획 및 생산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사의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SPA업체이다. SPA란 미국의 GAP사가 1986년 도입한 개념으로 ‘전문 소매점(Specialty Retailer), 자사 상표(Private label), 의류(Apparel)’의 앞글
일반적으로 패션브랜드들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 대부분의 디자인을 미리 정해놓고 시즌이 시작하면 고객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제품 구매를 유도.
자라는 정반대. 매 시즌별 선보이는 총 제품 디자인 수의 15∼25%(기본 아이템 위주의 디자인)만 미리 제작, 나머지 75∼85%는 매장에 방문한
그는 더 큰 꿈을 꾼다. 세계의 패션 아이콘. 1975년 문을 연 자라(ZARA) 1호점이 시작이었다. 그 후 30여 년. 자라는 2008년 74개국에 4600여 개 매장을 두고 141억 달러(16조76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의 갭(GAP)을 제치고 세계 1위 의류업체가 됐다. 2009년에 73세의 오르테가는 세계 10위권의 거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