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ing Qualitative Research - Working in the Postpositivist Traditions]
1장 ~ 15장 번역
공예로서의 질적 연구
포스트실증주의 전통들과 연구 스타일들
지난 25년 간 사회과학을 엄습해 온 소위 “질적 전환 (qualitative turn)”은 비통계적 방법을 이용한 풍부한 연구물과 어떻게 질적 연구를 할 것인가에 대한 상당량의
제 1 장 서 론
본 장에서는 제 1 절에서 본 연구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제 2 절에서 본 연구의 연구목적과 본 연구에서 사용되어진 방법을 소개한다.
제 1 절 연구의 배경
한국 사회에서 살다 보면 눈치를 봐야하는 일이 많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눈치
Ⅰ. 사회학의 의의
개인적인 경제적 성공이 시대의 규범이 되어버린 오늘날, 사회학은 소위 영양가 없는 학문으로 취급되어 세인들의 관심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터진 경제위기 사태는 사회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이 없다면 개인적인 노력들이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
산업사회의 주요관심이 주로 ‘이해(Interest)'에 있었다면, 후기산업사회의 주요관심은 ’정체성(Identity)‘에 놓여 있다(Goldstein, 1994). 사실 오늘날 정체성의 추구는 과거의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데, 개인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정체성을 단지 개인적 성취물로만 만들어내는 것에 저항하면서 부족, 민족,
Ⅰ. 이론적 기원
Painscar와 Brown(1984)은 읽기란 글을 읽는 과정에서 질문을 하고, 그 주요 내용을 요약하며, 그런 다음 글을 예상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분석하여 명료화하는 구성적인 과제로 가정하였다. 이러한 기본 가정에 기초를 두고, Painscar와 Brown은 협동 학습 상황에서 읽기와 관련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