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 독단적이라고 주장하고, 양
자를 비판적으로 종합해 비판론(批判論)을 제시했다.
합리론을 주장하는 철학자들은 참된 인식의 근원을 인간의 이성(理性)으로 보고, 참
된 인식은 필연성과 타당성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경험은 사실성만을 제
공할 뿐 필연성이나 보편타당성을 제시
knowledge structure)가 있지만, 인간의 내부에는 불완전한 인지 구조(cognitive structure)가 있다고 보고 객관주의자들은 인간밖에 있는 완전한 지식의 구조를 인간의 마음에 심어 주는 작용을 교육이라고 본다. 즉, 인간의 내부는 하얀 백지와 같은 상태에서 학습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식이 채워지는 것이다. 따
epist me)에 개념과 본질을 밝히려고 하였다(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1998). 근대에 들어와 인식론은 유럽 대륙의 R. Descartes로부터 시작되어 B. Spinoza, G. W. Leibniz로 이어지는 합리론(合理論; 또는 이성론(理性論))과 영국을 중심으로 J. Locke, G. Berkeley, D. Hume 등의 철학자들로 이어지는 경험론(經驗論)의 두 갈
B. Spinoza, G. W. Leibniz로 이어지는 합리론(合理論; 또는 이성론(理性論))과 영국을 중심으로 J. Locke, G. Berkeley, D. Hume 등의 철학자들로 이어지는 경험론(經驗論)의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I. Kant는 합리론과 경험론 두가 독단적이라고 주장하고, 양자를 비판적으로 종합해 비판론(批判論)을 제시했다.
공학의 급격한 발달은 인간의 존엄성까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 과거에는 핵문제나 환경문제로 인한 과학의 윤리문제가 “인간의 자연에 대한 도덕적 책임”문제로서 어느 정도 간접적 성격의 문제였다면, 지금은 생공학의 발전에 따른 과학의 윤리문제는 이제 인간 스스로의 생 현상에 대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