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서전의 형식을 띠고 있다.
2. 이 작품은 줄거리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1인칭 화자는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일들을
주절거리고 있을 뿐이다.
3. 배케트는 사소하고 시시한 일상으로 내용을 채우 면서 ‘정말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여기저기에 언뜻 내비치기만 한다.
4. 문장들
2. 작품의 특성
1) 희비극
베케트는 불어판「고도를 기다리며」를 영어로 번역하면서, 2막 희비극 (A Tragicomedy in Two Acts)라는 부제를 삽입했다. 이는「고도를 기다리며」를 단순히 우스꽝스러운 희극으로만 인식하거나, 철학적 깊이가 담겨진 무겁고 진지한 극으로만 인식되는 것 둘 다를 지양하기 위
Vladimir와 Estragon이 기다리는 존재이다. 연극에서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소년을 통해 그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며 흰 수염을 가지고 있는 이라는 점이 밝혀진다.
불확실한 존재로 설정되면서 이러한 존재를 한 없이 기다리는 상황을 통해 현실의 부조리함과 불합리함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라공, 블라디미르, 뽀조, 럭키..’
이 작품은 내용이나 언어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의 이름부터 엄청 난해했다. 물론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말하고 있는 구절이 가진 의미 역시도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책을 계속 읽어가다 보면 언젠가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Ⅰ. 작가 소개 - SamuelBeckettSamuelBeckett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그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생하였다. Paris의 고등사범학교에서 영문학을 강의했으며 1938년 이후 프랑스에 정주하여 영문 ·불문의 전위적 소설·희곡을 발표하였다. 처음에는 영어로 시집 《호로스코프 Whoroscope》(1930),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