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己修養(자기수양)의 과제가 있고 성취해야 할 인격도야의 목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자기수양 : 현대적 의미로 해석한다면 다름 아닌 自己敎育(자기교육)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인간이 일생 동안 계속하는 수양의 과정은 자기 교육의 과정이고 평생교육의 과정인 것이다.
2) 고대의 평
自己管理) 자기수양(自己修養)이라 한다. 예절은 인간으로서의 자기관리와 사회인으로서의 대인관계를 원만히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사람이 되고 사람 노릇을 해서 사람대접을 받으며 사람과 더불어 살려면 사람끼리 약속해 놓은 생활방식인 예절을 알아서 실천해야 한다. 따라서 예절을 실천
自己修養을 위해서도 信仰은 필요한 것으로 본다. 朴成義; 「韓國文學背景 硏究」(上) (이우출판사, 1980). pp.175~176
고 하였다.
이렇듯 종교와 사상은 인간생활에 필요한 것으로서 인간이 창출하는 문학에 있어서도 역시 이러한 종교와 사상이 투영된다고 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을 잘 이해하기 위
修養·學問 등에서 대단히 우호적으로 요구되는 德目이기도 했다.
맹자가 말하였다. “군자가 바른 도리로써 깊이 탐구하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터득하고자 함이다. 스스로 터득하게 되면, 그것을 대처함에 안정되어진다. 그 일에 대처함이 안정되어지면 그 일에서 얻어내는 것이 깊이가 있게 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