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마케팅 관리자들은 신제품 기회를 노리기 위하여 항상 문화적 변화의 마케팅적 시사점을 포착하려고 노력한다.
문화는 국적, 종교, 인종 등과 같은 좀 더 작은 하위문화들로 구성된다. 다수의 하위문화들은 시장세분화의 중요한 변수가 되기도 하고, 이들은 소비자들의 식습관, 의복 선택, 여가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청소년 하위문화, 그리고 저항
Subculture라고 할 때 sub 라는 말은 중심 또는 주류문화와 반대 역전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청소년 문화의 태생적 내재적 모습이 도전하는 모습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청소년 하위문화의 태도들은 다음과 같다.
팝 아트로, 70년대에는 펑크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예술사조를 수용하는 사회적 상황은 도시화 현상으로 형성된 하위문화 집단들에 의해 그들의 좌절된 욕구와 소외, 무관심에서 관심을 끌기위한 이탈행동(deviant behavior)[2]의 표현과 반항의식의 표현으로 안티패션(antifashion) 스타일이 등장하게 되었다.
문화는 자국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면서도 전 세계인에 의해 대중적으로 수용되고 있다.
대중적으로 수용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나라의 문화는 그 내용면에서는 확연하게 구분되는데 특히 패션에서 그 차이가 뚜렷이 나타난다. 영국 패션의 경우에는, 전통 귀족문화와 스트리트 하위문화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