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서양건축물에 대하여 조사하는 과제를 받아들었을 때 어떤 건물에 대해 조사를 해볼까 하고 막연히 내가 아는 건축물들을 떠올렸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직 건축물을 보는 안목이 없어서 인지 수업시간 슬라이드에서 봤던 건물이 장식이 많고 화려한 건물들만 떠오르고 또 딱히 내가 내
알고 있는 고딕Gothic이라는 이름으로 그 양식을 지칭하였다. 그 이름이 내포한 뜻은 -첨두형 아치와 늑재 궁륭, 정교한 장식 등이 있는 이 양식은 매력적이지도 않고 매우 거칠고 천하게(조야하게)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로마문명의 대부분을 파괴했던 고트족 the Goths이 고안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1. 서론
전통을 갖고 있는 유럽의 인테리어와 가구는 고대 이집트에서 현대에 이르는 근 5천년이라는 장구한 역사 속에서 풍토조건, 민족문화, 사회조직, 생활양식 등의 제 조건에 영향을 받으면서 각양각색의 형태와 양식을 형성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역사적 유구의
고딕운동은 18세기 후반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Horace Walpole의 The Castle of Otranto(1764)가 그 최초의 작품이었는데, 그것은 “a Gothic Story”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고, 문학에서 “Gothic”이란 용어는 여기에서 연원하게 되었다. Elizabeth MacAndrew가 그것을 “과거로부터의 혁신적인 단절”이라고 했듯이 이 고
'고딕'이라는 단어는 본래 건축 분야에서 만들어진 단어였다.
따라서 고딕 양식의 특징은 건축 분야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고딕 시대의 조각은 처음에는 건축적인 특징을 강하게 반영 했으나,
1200년 이후 부터는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 하였다.
한편 고딕 시대의 회화는 1300~1350년에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