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즉,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이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훈련, 즉 부모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훈련을 의미한다.
임상심리학자 Thomas Gordon(1960)은 자녀들이 가진 정신적, 정서적 문제는 정신의학적 문제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부모-자녀간의 인간관계에서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보았다. Gordon은 부모가 먼저 변화함으로 자녀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고치려는 이론을 중심으로 부모 역할 훈련(P.E.T)을 창안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PET(parent efficiency training)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모역할훈련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PET(Parents Effectiveness Training: 부모역할 효율성 훈련)은
부모와 자녀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서로 성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목적을 가진 의사소통기술훈련이다.
누가 문제를 가졌느냐에 따라서 의사소통의 기술을 사용함이 달라지고 적절한
의사소통기술의
PET(Parents Effectiveness Training: 부모역할 효율성 훈련)
1. PET(Parents Effectiveness Training)란
-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Rogers의 제자인 Thomas Gordon에 의해 만들어짐
- Thomas Gordon은 1960년 시카고대학에서 정서적, 지적문제아동을 치료하던 중 아동의 정서적 문제는 정신의학으로 볼 것이 아니라 부모 ․ 자녀 간
1. Thomas Gordon의 부모효율성 훈련(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 PAT)
1.1. P.E.T 프로그램
부모효율성 훈련(Parent Effectiveness Training)은 1962년 Gordon이 Rogers식 이론에 입각하여 개발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Gordon은 시카고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본교에서 재직하는 동안 정서적(emotional)